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관중의 무개념 돌발 행동으로 선수들이 연쇄 추돌해 다쳤습니다.
3주 일정의 대회 첫날, 프랑스 북서부 지역을 달리는 코스에서 결승점을 47km 남기고 관중 한 명이 응원 플래카드를 들이밀어 선수 진로를 방해했습니다.
선두 경쟁을 벌이던 독일의 토니 마르틴이 플래카드에 부딪혀 넘어졌고, 뒤따르던 선수들도 뒤엉켜 줄줄이 쓰러졌습니다.
충돌로 부상 당한 선수들이 다수 경기 포기를 고려하고 있으며, 대회 주최 측은 이 관중을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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