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한시도 사사로운 일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다며 최근 불거진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공세를 간접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국민께 했던 약속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만들어드리고, 더 나아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물하는 게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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