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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자기 비하·불신 발전 동력 될 수 없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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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 71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 비하와 불신은 결코 발전 동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변화 개혁의 과제를 완수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이후 4번째 광복절 경축사에서 박 대통령은 나라를 되찾겠다는 선열들의 간절함 덕분에 광복의 역사가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후손들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경제 규모 세계 11위까지 끌어올렸는데, 우리 내부에서는 스스로 비하 하는 잘못된 풍조가 퍼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기비하와 불신은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게 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다시 발전의 원동력인 긍정의 정신을 되찾자고 호소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자기비하와 비관, 불신과 증오는 결코 변화와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없습니다. /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가는'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노력하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 부진 속에 기업 구조조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 구조의 새 판을 짜는 구조조정과 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 파괴적 혁신 수준의 규제개혁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동개혁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노사가 한 걸음씩 양보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노동 개혁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웅래[[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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