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중부 오클라호마에서 현지시각 3일 오전 7시 2분쯤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오클라호마 포니에서 북서쪽으로 14.5㎞ 떨어진 지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캔자스시티와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아칸소, 아이오와 등 네브래스카부터 텍사스에 이르는 중남미 전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에서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면서 지하수를 빼낼 때 생긴 공간 때문에 규모 3.0 이상 지진 발생 횟수가 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90323311102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