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간장의 염분 함량이 제품 유형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16개 간장 제품의 100mL당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국간장'이라고 불리는 한식 간장 제품의 평균 함량이 8,585m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혼합간장과 일반 양조간장, 저염 양조간장 순이었습니다.
또, 일부 제품이 등급을 '특급'으로 표시하는 등 소비자가 KS 인증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서 합성보존료나 식중독균 등 안전에 문제가 되는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요리의 간을 맞출 때 간장과 함께 새우젓과 멸치, 다시마 등 밑간을 내는 재료를 곁들여 사용하면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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