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홍상수 감독 영화에 나란히 출연했던 배우 김주혁 씨와 이유영 씨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아역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이정후 씨가 3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배우 김주혁 씨와 이유영 씨가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가 된 지는 두 달 정도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유영 씨는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고, 최근 각종 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아역배우 출신 이정후 씨가 3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6살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이 씨는 드라마 '주몽'과 '장희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3년 전 결혼하고 잠시 활동을 접은 사이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에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걸그룹 AOA의 유나가 웹드라마 주인공에 캐스팅됐습니다.
드라마는 경북 안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할아버지와 손녀가 주말을 보내면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방송은 다음 달 중순 포털사이트 TV캐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입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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