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11마리를 기르던 수원의 가정집 앞마당에서 네 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일부터 열흘 사이에 수원시 정자동의 주택 앞마당에서 대형견 강아지 네 마리가 독살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앞마당에서 발견된 종이컵에 쥐약이 들어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마당에서 개들을 집단으로 기르는 것에 불만을 품은 이웃 주민이 일부러 쥐약을 놓은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개 주인은 대형견 11마리를 기르면서 배설물 냄새와 소음 문제로 이웃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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