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상태로 상가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황당한 절도범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상점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이 최근 잇따라 나타나자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성으로 보이는 이 알몸 절도범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일대에서 현금을 많이 보관하는 상점만 골라 10여 차례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은색 비닐을 머리에 쓰고 비닐장갑만 착용한 이 절도범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 자정쯤 CCTV가 없는 가게 화장실 창문으로 몸을 비집고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지역 주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백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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