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언론에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오늘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특별감찰관은 오늘 검찰이 자신의 집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자 거취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특별감찰관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진동 특별감찰관 집무실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석수 / 특별감찰관 : 오늘 날짜로 사의를 표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특별감찰관이라는 자리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아시겠지만 압수수색도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이 직을 유지하는 것이 바른 태도는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검찰 수사도 앞두고 있고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잘 조사를 받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6082918025525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