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농산물 작황 상태가 나빠 채소와 과일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시금치와 상추,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 넘게 가격이 올랐고, 풋고추는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사과와 배 등 과일도 폭염에 당도가 떨어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사과 재배 농민의 말입니다.
[김영준 / 사과 재배 농민 : 상품 가치는 없는 거예요. 사실은. 먹는 건 지장 없지만, 이걸 선물로 할 순 없죠. 예년에도 한두 개씩 있었는데 올해가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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