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부부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인 소방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소방관 50살 최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체포 당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병원 치료를 받아 오던 최 씨를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며, 최 씨가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최 씨의 구속 여부는 내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1일 새벽 이웃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다 부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정규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1421535189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