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인증을 취소한 이후 처음으로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 수백 대가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들을 싣고 독일에서 출항한 6만 톤급 모닝 코넬리아호가 어제(3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평택항 2부두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6월 말에서 7월 사이, 환경부가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 32종류에 대한 인증 취소 결정을 내리기 전 이미 독일을 떠나 온 차량 들입니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인증 취소 대상이라 본사 측의 반송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통관 절차를 밟지 못하고 평택항에 대기하게 됩니다.
나머지 선박 4척은 20일까지 5~6일 간격으로 들어오게 되며, 본사의 결정이 내려지면 경쟁 입찰로 선정된 선사를 통해 다시 배에 실려 독일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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