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지역에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수도 베이징 도심 기능이 일부 마비됐습니다.
국제공항에서는 결항·연착 사태가 속출했고,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중국언론들은 20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쿤밍, 상하이, 우한, 다롄 행 항공편 등 모두 226편이 결항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철도역과 지하철역도 임시 폐쇄됐습니다.
건조한 날씨로 유명한 베이징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편입니다.
중국언론은 이번 집중호우가 1998년 이래 최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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