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가 진압되고 일시 폐쇄됐던 이스탄불 공항이 정상화되면서 국내 항공사들도 해당 노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후 2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스탄불로 가는 KE955편을 정상 운행했습니다.
현재 인천∼터키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현지 정세를 계속 주시하며 추후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이스탄불행 OZ551편의 출발 시각을 오전 10시 20분에서 오후 2시 30분으로 4시간가량 늦춰 운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애초 주 3회 운항하던 인천∼터키 노선을 오늘부터 주 5회로 증편하려던 계획을 원래대로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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