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요란한 봄비가 내려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침수와 고립 등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전역의 호우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와 풍랑주의보 등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줄줄이 결항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폭우과 강풍 속에 고립과 침수, 시설물 피해 등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을 걷던 탐방객 2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다며 구조를 요청해 119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풍에 간판이 떨어지거나 나무, 신호등이 부러지거나 건물 침수 등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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