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내년 최저임금, 기본생계 보장 못 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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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6,47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근로자의 기본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적어도 두 자릿수 인상이 됐어야 2020년에 만 원 시대를 열 수 있는데 지난해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7.3%의 인상률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 대변인도 인상률이 근로자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특히 노동계가 배제된 상태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돼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의결된 최저임금은 20일간 노사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이 다음 달 5일까지 확정, 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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