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는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와 의견 차이로 싸우던 28살 홍 모 씨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홍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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