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후 6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에 있는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 A 씨를 방화 혐의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에 나섰고, 어젯밤 11시쯤 목포시 북항 인근 숙박업소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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