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웅혁, 건국대 교수 /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중동연구센터장
[앵커]
IS테러 표적이 점점 아시아로 이동해 가고 있습니다. 지도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곳이 IS의 근거지입니다.
이라크 시리아입니다. 이쪽을 무대로 해서 주로 활동을 했었고. 그리고 중동 쪽에서 그동안 테러가 집중돼 왔었는데. 지난 1월 13일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파키스탄의 영사관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1월 14일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도심의 도로 기억하실 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여기서 또 도심테러가 발생하면서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바로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국제공항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45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사흘 전에 이쪽 동남아시아로 다시 오면서 방글라데시 외교 공관들이 밀집해 있는 식당에서 외국인들만 겨냥한 테러로 인질극으로 또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점점 테러의 표적이 아시아 쪽으로 지금까지는 일단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왔습니다만 더 이쪽으로 옮기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세 개의 질문을 오늘 뉴스인에서 던지겠습니다. 첫 번째 IS 다음 표적은 과연 어디가 될 것인가입니다. 두 번째 점점 테러 표적이 옮겨지면서 그 전에 IS가 지목해 놨던 십자군 국가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적이라고 규정을 했었던 곳이죠. 이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인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 테러들이 모두 소프트타깃, 그러니까 공공청사나 경호, 방호가 삼엄한 곳이 아니라 그냥 일반 민간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들을 테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올랜도의 테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프트타깃을 막을 방법은 있는 것인지 묻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두 분 초대했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교수 그리고 장지향 중동전문가, 아산정책연구원 센터장 초대했습니다. 두 분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아시아 쪽으로 IS가 테러의 표적을 이동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부터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먼저 중동 지역에서 IS의 영향력 자체가 상당히 쇠락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점령한 지역도 40%에서 약 15%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원유 지역도 공습에 의해서 뺏기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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