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민간 기관에서 위작이라는 검증 결과가 나왔던 이우환 화백의 작품에 대해 이 화백이 정반대의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우환 화백은 오늘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논란이 있는 13점 모두 진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화백은 물감이나 기법을 볼 때 자신이 그린 그림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민간 기관에서 검증을 통해 내린 '위작' 결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입니다.
경찰은 이 화백의 의견을 존중한다면서도 이미 위조 총책 66살 현 모 씨를 붙잡아 자백을 받은 데다 검증 결과도 있는 만큼, 위작임을 전제로 수사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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