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걸 그룹 '구구단'이 쇼 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구구단은 어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데뷔앨범 쇼 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원더랜드' 등을 공개했습니다.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소녀의 극단이란 뜻으로, '프로듀스 101'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에서 활동한 세정과 미나가 포함돼 있습니다.

데뷔 앨범은 예약 판매와 동시에 첫 주문 물량 만 장이 모두 팔렸고, 어제 공개된 '원더랜드'도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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