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약 6개월 정도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8년 동안 찍은 그의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데요.

어떤 모습이 포착되었을까요?

오바마 대통령이 양손을 허리에 짚고 한 하원의장에게 화를 내고 있습니다.

예산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화가 나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된 겁니다.

이 외에도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TV를 보는 일상적인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함께 한 사진 역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녀는 최근 한 대담에서 "그는 언제나 멋스러움이 넘쳐 흐른다"며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다양한 사진들이 백악관 홈페이지에 담겨 있는데요.

덕분에 퇴임을 앞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친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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