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 / 변호사, 고은희 / 변호사,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배우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22살입니다.
그리고 홍 감독은 대학생 딸이 있는 유부남입니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영화 기자간담회에서 있었던 두 사람 인터뷰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홍상수 / 영화감독 (2015년 9월, 기자간담회)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에 있어서 지금은 그냥 그 순간에 충실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기억에 의존해서 그때에 묶여 있지 않고지금에 집중할 수 있고 지금에 충실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할 때의 '지금'그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김민희 / 배우 (2015년 9월, 기자간담회) : 감독님 영화 너무 좋아했고 이렇게 같이 함께 작업한 거 너무 기분이 좋았고요. 영화 보고 나서는 감사드렸고.]
[앵커]
현재 김민희 씨와 홍 감독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고연락도 닿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불륜설의 진실은 무엇일까요지금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여기에서 개념정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류주현 앵커가 불륜설 얘기했는데 연애설과 불륜설의 차이가 뭡니까? 홍 기자.
[인터뷰]
일단 두 사람이 다 사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죠.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지금 기혼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에 어긋나는 열애설이 아니라 불륜설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결혼 안 한 사람들끼리는 열애설인데 한 사람이 결혼을 했기 때문에 불륜설이다, 그렇죠?
[인터뷰]
네, 맞습니다.
[앵커]
지금 이 불륜설이 나온 지 꽤 됐죠?
[인터뷰]
맞습니다. 영화 기자들, 영화 관계자들, 연예 기자들, 사실 많이 알고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쉬해 온 측면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앵커]
왜 쉬쉬했죠?
[인터뷰]
두 가지 이유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김민희 씨가 영화 아가씨에 출연을 했고 영화계에서 이 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진출할 수 있는 만큼의 작품성이 있다라고 생각했기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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