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최종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5득점을 몰아친 외국인 선수 알레나의 대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알레나가 기록한 55득점은 여자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으로, 지난 2006-2007시즌 레이첼 반미터의 43득점을 깬 것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양 팀은 오는 22일 IBK기업은행의 홈인 화성에서 열릴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리게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의 승장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의 소감 들어 보겠습니다.
[서남원 / KGC인삼공사 감독 : (55득점 한) 알레나가 워낙 승부욕이 강한 선수고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는 (알레나의) 점유율을 좀 더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마지막 3차전까지 갔다는 거 선수들 잘했고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지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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