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준, YTN 객원 해설위원 /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교수
[인터뷰]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선택이 좋은 지도자를 만들고좋은 지도자가 좋은 정치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평론이 아닙니다.선거는 과학입니다. 매주 금요일, '김형준의 대선 빅데이터'를 통해 민심이 무엇을 요구하고 어떤 지도자를 원하고 어떤 정책을 원하는지를 빅데이터 심층분석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앵커]
선거는 과학입니다. 저희가 과학을 이제 부터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저희가 시작한 김형준의 대선 빅데이터. 오늘 저희가 명지대 김형준 교수님 그리고 스웨덴 린데대학교에서 빅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최연혁 교수님, 두 분을 초대했습니다.
우선 빅데이터라는 말 자체가 좀 어렵거든요. 빅데이터라는 게 그냥 데이터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우선 교수님께서 빅데이터라는 게 어떤 것인지를 먼저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빅데이터는 기존에 널려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가 많이 있습니다마는 체계적으로 키워들 별로 모아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흐름이 무엇인지, 맥락이 무엇인지 파악해 줄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되는 자료입니다.
[앵커]
그냥 우리가 데이터라고 하는 자료, 여론조사 수치라든가 이런 것과 빅데이터라는 것과 어떻게 다른 겁니까?
[인터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을 하게 되면 지금 저희들은 대선과 관련돼서 만약에 예를 들면 특정한 정치 지도자의 지지도가 얼마인지 이런 쪽에 맞춰져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빅데이터 분석을 하게 되면 수많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민심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절실하게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 갖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서 그것을 토대로 해서 분석을 하게 되면 좋은 정책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좋은 선거전략을 만들 수 있는, 다시 말해서 국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고요.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통해서 다양하게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 같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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