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연결이 됐습니다.

특별수�" /> 검찰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연결이 됐습니다.

특별수�"/>

"대면조사 재요청"...'합병 거래' 압수수색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0

[앵커]
검찰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연결이 됐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조금 전 전해 드린 브리핑 내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브리핑 조금 전에 있었는데요. 제가 대략 전해드렸습니다마는 자세히 좀 전해 주시죠.

[기자]
오늘 정오쯤 검찰은 오는 29일 다음 주 화요일까지 대면조사를 받으라며 대통령 측 변호인에게 대면조사 요청서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수사 진행 일정과 특검이 착수하는 시기를 고려해 대면조사를 29일까지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장소는 날짜를 정한 뒤 조율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또 피의자 신분이라며 대통령 변호인 측 답변을 기다리고 29일까지 조사가 안 되면 특검이첩까지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환 통보와 비슷한 양식으로 대면조사 요청서가 작성됐고 내용만 다르고 또 삼성 관련 청탁 의혹도 조사할 것이며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는 사실상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재 구속된 김종 전 차관과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고, 오는 27일, 28일에 구속이 만기 되는 문화계 비선 실세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기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에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조사를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했다는데 오늘 국민연금, 삼성 압수수색이 있었고요.

이 부분을 어떤 의미인지 자세히 좀 설명을 마지막으로 해 주시죠.

[기자]
오전 9시쯤 시작된 압수수색은 현재 6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장소는 국민연금공단 전주 본부와 강남에 있는 기금운용본부를 비롯해, 한양대에 있는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사무실 그리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까지 모두 4곳입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의 대주주인데,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할 당시 손실을 무릅쓰고 합병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이 최순실 씨를 지원하는 대가로국민연금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청와대 측이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청와대의 뜻을 언급하며 국민연금 측에 합병 찬성을 종용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홍완선 전 본부장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결권 전문위원회를 거치지 않은 채 찬성했고,이 때문에 국민연금에 5900억 원대의 손실을 입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만약 검찰...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2315050632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