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조사실로 향하기 전 취재진에게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을 상대로 최순실 씨가 실소유주인 업체 더블루케이에 이권을 몰아주도록 도운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김 전 차관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최 씨가 체육계 인사에 개입하도록 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김주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1610040644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