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희망을 말하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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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숱한 논란과 공방을 두고 미국 언론은 '추악한 선거전'이라 평하기도 했는데요.

갈라진 미국을 앞으로 어떻게 통합해 나가야 할 지 새 대통령 앞에 놓인 과제가 많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바라는 새로운 미국, 어떤 모습인지 들어보시죠.

[핵터 발라다레스 / 회사원 (36세) : 새 대통령에게 최대한 정직하고 투명하게 일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사람들이 왜 모든 유형의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가 하면 숨기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질 쿡 / 자원봉사자 (57세) : 내가 바라는 미국은 처음 건립될 당시의 나라로 돌아가는 겁니다.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나라,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 말입니다.]

[알렉스 모건 / 과학자 (28세) : (새 대통령의 과제는) 다른 정당, 의회와 소통을 위한 통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정파적으로 갈라져 있기때문에 뭔가를 이뤄내려면 행운을 바랄 것이 아니라 차이를 넘어 서로 친구가 되지 않으면 안돼요.]

[크리스탈 위더스푼 / 모집원 (31세) :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종 갈등을 완화시키고 통합을 이뤄내는 일이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마르 핑크니 / 무직 (35세) : 그럴 힘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더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날도 추워지는데 여기는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말 끔찍하죠.]

[멜라니 카바나 / 사무직 (29세) :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는 테러리즘인 것 같아요. 지금 세계 어느 나라나 이런 문제가 있는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점점 무서운 곳이 돼 가고 있잖아요 안전하다고 느끼게 만들어 줄 누군가가 필요해요.]

[몬세 라트 / 식당 종업원 (27세) : LA 뿐 아니라 미국 전역의 학교들이 정말 너무 열악해요. 교사들을 짜르고, 책 등 지원을 줄이고 있잖아요. 새 대통령은 교육 문제를 제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봐요.]

[폴 토마스 / 은퇴자 (67세) : 정치인들은 공공선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자기들에게 큰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요. 앞으로 (새 대통령이) 해야할 일이 많아서 무척 흥미진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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