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이 모여 '책수레 봉사단'이라는 특별한 재능기부 봉사단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책 기증을 넘어, 지난 2010년부터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뒤죽박죽 꽂혀 관리가 안되는 기증도서를 정리해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는데요.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아동복지시설의 경우, 전국에서 기증된 책만 1만8천여 권. 매주 토요일마다, 6개월 간 방문해 책을 정리했습니다.
매주 시간을 내는 일이 쉽진 않지만, 도서관을 선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내 직업에 대한 보람은 물론, 봉사를 하는 시간이 보석같이 행복한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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