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년 넘게 낡은 집을 수리해 온 봉사단이 있습니다.
어제 200번째 집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경북 경주의 한 시골집, 집수리가 한창입니다.
소년소녀가장이 사는 외딴집에 대문을 설치하고 무너진 담벼락을 보수했는데요.
잡초가 무성했던 집 마당을 정리하고 방안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진행했습니다.
한마음봉사단과 경주지청 검사들 그리고 법사랑위원들이 힘을 모았는데요.
목수, 설비, 도배 등 분야별 재능 보유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13년간 무려 200채의 집을 고쳐줬고 일부는 아예 집을 새로 지어줬다는데요,
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이웃들.
이제 편안한 꿈을 꿀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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