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막바지...'미르·백남기' 격돌 이어져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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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사실상 오늘로 끝나는 가운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 여야는 미르재단 관련 의혹을 둘러싸고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먼저 교문위의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핵심인물로 꼽히는 최순실 씨 딸의 대입 특혜 의혹에 대해 야당의 공세가 쏟아졌습니다.

야당 측 위원들은 최 씨의 딸이 이화여대 입학과 재학 중 과한 특혜를 받은 정황이 있다며 교육부가 감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야당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고 백남기 씨 사건을 둘러싸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다 국감이 한때 정회됐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복지위 국감에 앞서 백 씨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자고 제안했고 새누리당은 김상훈 간사를 제외한 모든 위원들이 왜 다른 의인 등을 두고 백남기 씨만 추모하느냐고 반발하며 집단으로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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