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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박인비 "18번 홀에서 울렸던 애국가는 생애 최고의 노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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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선수가 들어오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지금 웃으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

지금 목에 걸려 있는 이 목걸이, 박인비 선수의 할아버지가 직접 걸어주신 꽃목걸이입니다.

할아버지가 꽃목걸이를 목에 걸어주면서 포옹을 하고 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 양손 가득 꽃다발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지금 기자회견을 위해서 잠시 자리를 이동하는 모습인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꽃다발도 다른 사람들이 들어주고 있습니다.

환영하는 인파 속에서 지금 플래시가 터지고 있고, 박인비 선수의 얼굴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인비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인비: 시차 때문에 한국에서 새벽에 플레이가 진행됐더라고요. 정말 많은 분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와서 응원해 주셨고 한국에서도 TV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된 것 같고요. 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게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고 저도 정말 행복한 한 주였던 것 같아요. 저 혼자만는 할 수 없는 일이었고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회 기간 중에 손가락 부상이 재발한 건가요?
◆박인비: 재발은 아니고 원래부터 손가락이 계속 안 좋았었는데 한 한 달 전부터 계속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재활에 집중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나아지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아주 안 좋을 때보다 많이 좋아진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경기를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통증을 참고 경기하신 겁니까?
◆박인비: 통증은 항상 어느 정도는 있었으니까요. 사실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까 사실 통증에 대해서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 말 그대로 금의환향을 했는데 입국장에 나올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또 가족이 꽃다발 들고 반겨주는데 가족들 본 소감이 어떻습니까?
◆박인비: 정말 올림픽 가기 전에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가족들도 굉장히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제가 올해 아무래도 안 좋은 상황을 많이 겪다 보니까. 그런데 가족들이 옆에 있었기에 많은 힘을 줬고 제가 올림픽에 나가야 되겠다는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많은 가족들이 와서 저를 환영해 주시고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시니까 정말 더욱더 실감이 나는 것 같고요. 제가 아무래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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