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 선수가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인비가 세계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피겨 김연아와 쇼트트랙 진선유 등 13명이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았고, 유도 왕기춘 등 8명은 맹호장을 받았습니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인 고 노진규 선수의 어머니 송소저 씨는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인비 / 프로 골퍼·대한민국 체육상 : 체육인으로서 최고의 상을 수여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영광스럽고요. 이 상의 가치만큼 어울리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로 많은 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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