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형 로펌 법률의견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습니다.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 7건을 써주고 1억3천여만 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국민이 생각하기에 많은 액수라고 볼 수 있다며 겸허하게 생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또 국가보안법에 대한 입장을 묻자 개정된 국가보안법은 종전에 남용됐던 것을 고려해 어느 정도 합리적이고 제한적으로 해석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지금으로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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