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묘족, 애견족보다 돈 더 쓴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1

요즘엔 개보다 고양이가 더 상팔자로 보입니다.

애견용품보다 고양이를 위한 물품에 더 많은 돈이 든다고 합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의 자료를 보면 애견 용품을 사는 데 쓰는 돈을 100으로 잡았을 때, 고양이를 기르는 애묘족은 140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아지 간식에 비해 고양이 간식은 77% 정도, 모래와 위생패드, 샴푸 등 위생용품은 57% 가량 더 비쌌습니다.

왜 고양이에 돈이 더 들어갈까요.

고양이가 입맛이 까다롭고 예민하기 때문이랍니다.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제품은 쳐다보지도 않기 때문에 수입 간식, 고양이 원목 화장실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고양이는 주로 혼자 사는 젊은층이 많이 기른다고 하는데요.

애견족에 애묘족까지 더해지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장 규모는 1조 8천억 원까지 커졌고, 업계에서는 올해 2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90_2016081117502778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