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세월호 특조위원장 단식 농성..."활동 보장"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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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뱃머리를 들어 올리는 작업이 오늘(28일) 오전 7시 반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월말까지는 뱃머리를 들어 올린다는 계획이지만, 역시 날씨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월 시작된 뱃머리 들기 작업은 기상 악화 등으로 4차례 연기됐고, 한 차례 시도에서는 세월호 선체 일부가 찢어지기도 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조사 활동 보장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정부가 특조위 활동을 방해해왔다면서 조사할 게 남아있는데도 문을 닫으라는 정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석태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 정부는 지난 6월 30일로 특조위 활동 기간이 끝났다고 하면서 조사 활동을 일방적으로 종료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조사 활동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으며…. 뿐만 아니라 정부 각 기관은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조사에 불응하는 등, 조사 방해와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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