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른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주최 측 추산 만여 명, 경찰 추산 3천7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업 생산액이 최대 9천6백억 원 감소해 농가경제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나 정치권이 요구 사항을 반영하지 않으면 360만 종사자들의 강력 투쟁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집회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수입 농축수산물을 상징하는 조형물에 불을 붙이면서 경찰과 잠시 몸싸움을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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