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아셈)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합니다.
출범 2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아셈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유라시아 대륙의 협력 증진과 함께 북한 비핵화를 위한 아시아와 유럽의 지지를 재결집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ASEM 정상회의 참석 이후 몽골 공식 방문에 들어가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실질적 경제 협력과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5월 몽골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 두 달 만에 박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하게 되면서 지난 90년 수교 이후 구축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웅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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