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 자살 시도...현재 상태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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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진 / 경제칼럼니스트,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차재원 / 부산 가톨릭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앵커]
정말 안타까운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배우 김성민 씨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도를 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얘기예요?

[인터뷰]
그러니까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인데요. 아들로부터 아버지가 싸움을 하다가 어머니를 폭행을 한다라는 경찰의 신고가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출동을 했는데 아내분이 사소한 부부 사이의 다툼이다, 그렇게 큰 일이 아니다라고 경찰관에게 얘기를 하고 아들하고 자신은 다른 데서 잠을 자겠다라고 경찰관을 되돌려보냈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종료되는 줄 알았는데 문제는 아내가 갑자기 한 10분 정도 지나서 다시 경찰에 연락을 취해서 이전에 김성민 씨가 자살을 시도한 경험도 있었고 자기와 싸움을 크게 한 이후에 혹시 좀 과격한 행동을 할지도 모르니까 그게 걱정이 된다라고 해서 경찰이 급히 출동을 했는데 이미 자살을 시도를 했었던 것이죠. 그래서 의식불명 상태고 다행히 생명은 건졌는데 현재도 지금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인터뷰]
실은 김성민 씨 같은 경우에 2번의 필로폰 투약이 있지 않았습니까? 2008년, 2009년에 한번 있었고 2014, 2015년에 또 있었는데 그러고 복귀를 꿈꾸다가 2014년, 2015년에 투약을 하다가 또 적발이 됐는데. 징역 10개월 받게 될 때 부인이 많은 탄원서나 이런 걸 제출을 했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 제출했던 탄원서 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멘탈이 흔들린다, 특히 술을 먹거나 했을 때 자살하는 충동을 많이 느끼고 실제로 자살시도도 있었다라는 내용이 당시 탄원서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이번 자살시도라든가 이런 굉장한 조울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실은 이미 2014년, 15년에도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지 않았나, 그런 추론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성민 씨 보면 참 안타까운 게 정말 귀티, 부티나는 외모잖아요. 그리고 독특한 캐릭터로 연기 잘했어요. 인기를 많이 끌었는데. 참 마약에 손을 대서 인생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어떤 시사프로그램에서 미국의 마약 중독자들을 인터뷰한 것을 제가 봤는데 모든 마약중독자들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는 컨트롤할 수 있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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