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벌어진 극적인 장면입니다.
여중생이 17층 건물 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는데, 현장에 도착한 교장 선생님이 기지를 발휘해 학생을 구했습니다.
소방대원과 두 남성이 17층 건물 옥상 난간에 모였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여중생이 마음을 돌리도록 설득하고 있는데요.
현장에는 부모와 학생의 교장 선생님까지 집결했습니다.
이때 교장 선생님이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물을 건네는 척 소녀에게 접근해 여중생의 옷깃을 확 잡아챈 겁니다.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것 같았던 소녀의 자살 소동은 이렇게 마무리됐는데요.
학생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뚜렷한 자살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위급한 순간을 순발력 있게 대처한 교장 선생님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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