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 후인 오후 3시에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발표됩니다.
부산의 가덕도냐 경남의 밀양이냐, 과연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 발표 현장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취재진의 취재 열기가 상당히 뜨겁겠군요?
[기자]
발표 현장인 국토교통부 브리핑실은 발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과 이를 취재하려는 취재진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잘하면 오늘 결과 발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란 이야기가 취재진 사이에서 나돌았습니다.
그에 따라 국토부 기자실은 아침부터 결과 발표가 언제쯤 이뤄질지를 취재하려는 기자들로 분주했는데요.
잠시 후면 부산 가덕도가 될지, 경남 밀양이 될지 그 결과가 발표됩니다.
아직 취재기자인 저조차도 예측이 힘들 정도로 그 결과는 철저히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데요.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는 잠시 후인 오후 3시부터 프랑스 용역업체의 평가 결과 발표와 정부의 보충 설명,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순으로 이뤄집니다.
용역업체는 영어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순차 통역이 이어지게 됩니다.
발표 시작과 동시에 가덕도와 밀양 두 후보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담은 자료가 현장에 배포됩니다.
그 자료에는 프랑스 용역업체의 평가 기준과 두 후보지가 각각 받았던 점수 등이 담기게 됩니다.
이어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향후 영남권 신공항 건설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고 나면 질의 응답이 이어집니다.
10년을 끌어온 논란,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과연 어디로 결정될지 잠시 후면 밝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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