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ich idol star act best? (안방 극장, 진정한 '연기돌'은 누구)

iHQ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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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아이돌 가수들의 종횡무진 활약이 돋보이는 요즘입니다.최근 드라마들의 뚜렷한 경향을 보면 바로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이기도 한데요. 최근 연기돌로 불리는 이들부터 일명 1세대 아이돌까지!드라마 속 그들의 활약을 만나봅니다.


최근 종영한 MBC [7급공무원]에서는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이, KBS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는 비스트의 멤버 윤두준과 엠블랙의 이준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큰 활약을 보였고


[현장음: 아이유]

Q) 첫 주연작인데 자신 있나?

A) 사실 다른 여주인공들은 예쁘지 않은 설정인데도 되게 예쁘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는 예쁘지 않은데도 정말 예쁘지 않게 나올 수 있어서 그게 자신이 있고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역시2011년 [드림하이]로 연기에 데뷔 한 후두 번 만에 주말극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찬 아이유가 활약 중!


이렇듯 드라마가아이돌들의 새로운 활동무대가 됐다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아이돌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생소한 일이 아닌 게 됐습니다


[현장음: 조권]

많은 분들이, 아이돌들이 뮤지컬을 하고 연기를 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렇지 않다라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골반을 털수도 없고요...


아이돌 연기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말하며 최근 KBS 월화극 [직장의 신]으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 2AM의 조권을 비롯해 현재 새로 방영 중인 지상파 3사의 월화드라마에 아이돌들의 연기대결이 흥미진진한데요


[현장음: 수지]

안녕하세요? 담여울 역을 맡은 배수지입니다 저도 열심해 배우면서 잘 ..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의 여자주인공은 미쓰에이의 수지! 수지는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1]으로 연기에 도전했고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명실상부 '국민첫사랑'으로 떠올랐는데요.

그 흥행에 힘입어 KBS 드라마[빅]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자리 잡은 수지! 이번엔 [구가의서]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게 됐습니다.


[현장음: 수지]

호흡이 점점 더 맞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저도 첫인상보다 갈수록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또한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로 '숙빈 최씨'역을 맡아 유아인을 두고 김태희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

이렇듯 치열한 월화극 3파전을 예고하며 이들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런가하면 1990년대 말에서부터 2004년까지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의 드라마속 활약 역시 두드러집니다.


[현장음: 김동완]

그런데 사실 김태평이란 이름이 현빈씨 본명이라 작가님 마음 속에 현빈씨를 캐스팅하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지는 않았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는 신화의 김동완이 남자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아 활약 중이고요.


[현장음: 유진]

(감독 큐!) 콜록! 죄송합니다 콜록! 큼! 네엑!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는 SES 출신 유진이 여자주인공 민채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죠.

매회 시청률 20%를 상회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최근 '결혼 후 연기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과 함께 당당히 드라마 주연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황정음]

Q) 뚱녀 변신에 대해?

A) 처음엔 되게 걱정 많이 했어요 제가 그런 모습으로 나가면 많은 분들이 제가 TV에 나올 때 마다 그 모습이 생각나서 다른 캐릭터를 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더 재밌었고 좋았었던 것 같아요.


sbs 드라마 [돈의 화신]을 통해 특수 분장 연기까지 선보이며 연기자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 황정음까지!

이렇듯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연기자로서의 당당한 입지를 굳힌 1세대 아이돌! 연기력 논란을 극복하고 새 이름을 얻고 있다는 것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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