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린 결혼 6개월 차 새댁 이민정.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선택했는데요.


[현장음: 이민정]

그동안은 제가 결혼식 날 파혼하는 게 참 많았었는데요 이번에는 이혼한 여자로 나오는데 아무래도 연애나 그런 얘기들 보다는 결혼에 대한 얘기는 좀 더 감정이 깊은 감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전 작품보다는 그런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작품에 애착이 갔고요


결혼 전에는 하는 드라마마다 결혼에 골인을 못하더니 결혼 후에는 드라마서 이혼부터 시작하게 된 이민정인데요.

안정된 결혼생활이 연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죠.


[인터뷰: 이민정]

Q) 결혼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아무래도 경험해본 일에 대해서 배우들은 연기를 할 때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저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결혼한 경험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돌싱녀로 변신한 새댁 이민정의 앙큼한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오는 27일 첫 방송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