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임박...노동 정책 나아가야 할 방향은? / YTN

YTN news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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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고용노동 정책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어서 정년 연장 문제를반드시 풀어 가야 하는 시점인데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앞으로 우리 노동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노동정책 방향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들어서 청년층을 포함한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쉰다는 인구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생각하고 계신 방안이 있으실까요?

[김문수]
우리 청년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청년들이 20대만 44만 명, 30대 합치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이고 가장 열심히 일해야 될 때 이렇기 때문에 우리 고용노동부로서는 총력을 기울여서 청년고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대학교에서 국가장학금 신청했던 150만 명, 이 명단을 가지고 그다음에 고용24라는 고용노동부의 취업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걸 크로스체크를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 찾은 분들, 또 오랫동안 쉬는 분들, 이런 분들을 맨투맨으로 해서 우리가 최대한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상담하고 왜 취업하지 않는지, 이런 말씀을 들어서 컨설팅하면서 좋은 일자리를 안내해 드리는 이런 쪽으로 하는데, 또 안 되면 그다음에 다시 재시도하는 식으로 집중적으로 맨투맨으로 관리를 해서 한 명이라도 더 취업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정말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년 연장 문제, 이 부분 반드시 해결해야 될 문제인 것 같은데 고용노동부는 정년 연장에 앞서서 임금체계 개편을 해야 한다, 이런 입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문수]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호봉제죠. 한 해 올라갈수록 점점 호봉이 올라가서 임금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현재의 호봉제 아래서는 정년이 갈수록 임금이 점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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