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야시장에서 찍힌 남성의 뒷모습입니다.
입고 있는 티셔츠가 화려한가 싶은데, 사실 온몸에 가득 새긴 문신입니다.
최근 제주의 한 맘 카페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가족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충격받았다며, 말하는 걸 보아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옷을 말아 올려 배를 내놓거나 아예 웃통을 벗은 남성
중국에서는 더위를 피하려고 이렇게 상반신을 노출하는 행태를 '베이징 비키니'라고 부르는데요,
여행지에서까지 '베이징 비키니'가 등장한 겁니다.
무례한 행동이다, 왜 한국에 와서 자기네 방식으로 사느냐는 등 누리꾼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일부 나라는 '베이징 비키니' 행태에 벌금을 부과하기도 합니다.
스페인 해안 도시 말라가는 거리에서 상의를 탈의할 경우 750유로, 우리 돈 111만 원을, 프랑스 니스는 35유로, 약 5만 원을 물리고요.
중국 현지에서도 산둥성, 한단, 톈진, 선양 등 일부 지방 정부가 벌금을 물려가며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중국인들의 '베이징 비키니' 사랑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YTN 이세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0715083317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