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숲에서 실종된 10살 소녀를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 찾아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현지 시간 지난 14일 집 근처 숲에서 실종됐던 10살 페이튼 생티건을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의 도움으로 하루만인 15일 밤 11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지애나 웹스터 패리쉬 경찰은 생티건이 집에서 1.5마일 떨어진 곳에서 파자마를 입은 채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소녀는 발견됐을 당시 잠들어 있는 상태였다며, 건강 상태도 양호해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 | 김잔디
AI앵커 | Y-GO
자막편집 | 강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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