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이 KLPGA 투어에서 시즌 네 번째로 3승을 달성했습니다.
배소현은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KG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박보겸과 함께 14언더파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두 선수는 1차와 2차 연장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아냈지만 3차 연장전에서는 배소현만 버디를 잡아내며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배소현은 이번 시즌 박현경, 이예원, 박지영과 함께 네 번째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가 됐습니다.
YTN 김동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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