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다시 분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멕시코 재난관리청은 화산 활동 감시 시스템에 분화가 100여 차례 기록됐으며, 지난 일요일 밤엔 규모 1.4의 화산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화산 파편이 떨어질 위험성이 있다며 부근에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지난해 5월 분화 활동이 격렬해지면서 인근 주민 300만 명에게 대피 준비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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