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사흘째…분과별 협의 진행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가 어제(6월 30일)까지 사흘째 이어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어제는 "2024년도 투쟁 과업을 성공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책안들을 수립하는 각 부문 분과 협의회가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당대회와 차기 당대회 사이에 매년 1~2차례 열리는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내외 중요 정책을 결정합니다.
이번 전원회의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 수준의 조약을 체결한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어떤 후속 조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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