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이임생 기술이사 체제로 진행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사의를 표명한 정해성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대신 차기 축구대표팀 선임 작업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그간 함께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을 하던 이임생 이사가 이를 이어 받게 된 겁니다.
이 기술이사는 3~4명으로 좁혀진 외국인 감독 후보를 직접 만나 의사를 타진할 전망입니다.
한편 유력한 감독 후보 중 하나였던 홍명보 울산HD감독은 정해성위원장의 사퇴를 두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이 고립된 것 같다"고 쓴소리를 냈습니다.
백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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